영산중·고 총동문회에서는 정치·행정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과 자질을 발휘해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점과 아울러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특히 제6대, 제7대 나주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과 시민을 위한 열정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과 불우이웃에 대한 봉사활동 등 뛰어난 능력과 헌신적인 시민사랑을 보여주었다.
제7대 의정활동으로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 재활 지원에 관한 조례 등 32건의 조례와 24건의 건의안 등을 의원 발의하는 왕성한 의정활동을 보여주었으며 매년 불우한 이웃에게 연탄을 지원하는 등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남다른 점이 공로로 인정받았다.
장행준 수상자는 “해야 할 일들을 했을 뿐인데 너무 큰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자신을 낮추면서 “더 열심히 지역과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자랑스러운 영산중·고 동문인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영산중·고교는 나주시 영산포에 자리하고 70여년동안 22,300여명의 지역인재를 배출한 지역 사학의 명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