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손혜원, 주승용 국회의원, 조충훈 순천시장, 하철영 한국예총회장, 김탁, 정병회, 박봉수 전라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한국예총 22개 지회장, 출향예술인,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광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소프라노 박성경씨의 나는 나만의 것(뮤지컬 Elisabeth), 장미를 식전 공연으로, 황의철 한국예총 사무총장의 문화 예술 정책의 변화라는 주제로 미니강연도 펼쳐졌다.
시상식에서는 전라남도지사 공로패에 조선희(전남문인협회 장성), 김호인(전남 연극협회 광양), 배양순 (전남국악협회 순천), 정동군(전남사진작가협회 목포), 장 준(전남음악협회 목포), 남미영(전남 무용협회 목포), 곽형수(전남 미술협회 고흥), 전라남도 문화상에 이윤천, 김덕기씨, 전남예총 예술상에 장윤호(전남문인협회 순천), 강대흠(전남연극협회 목포), 김철웅 (전남음악협회 목포), 이숙진(전남무용협회 무안), 이한규(나주예총 국악), 김춘화(진도 예총 문인), 정병수(화순예총 사진), 전남예총 공로상에 임경진, 박미자, 조다순, 강기호씨, 한국예총 공로패에 최영호, 한국 예총 예술문화 공로상에 나안수, 한국예총 예술문화상에 김하정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전남예총 산하 20개 시.군지회 임원 자녀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은 이성학(한국 해양대), 김주영(목포정명여고), 배지선 (순천매산여고), 서성기(순천매산고), 장하린(초당대), 장민서(순천금당중), 양찬휘(순천금당중), 이중민(서울시립대), 고창윤(여천중), 이은지(순천매산여고), 정여진(나주남평중), 박지훈(동일미래고), 신종욱(광양고), 하정민(진도고), 김한슬 (장성백암중), 박은희(광주여대), 최도연 (함평고), 나은별(목포대), 배하경(호남대), 정지숙(목포여상)양 등이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