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에서 주최하고 전남나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철수)가 주관한 이 행사는 자활근로 참여자 및 돌봄서비스 종사자, 자활기업 참여자 60여명이 참여한 행사로 영광지역자활센터 견학, 한빛원자력본부 홍보관 방문, 2017 우수참여자 표창, 함평 해수찜으로 평소 나주시를 벗어나지 못하던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특히, 올 한해 자활사업 촉진을 위해 기여한 공적으로 나주시장상에 김한나, 지역자활센터장상에 하성용, 박석훈, 오향숙, 손명임이 수상했으며 함평 해수찜으로 1년동안의 피로를 푸는 시간이 있어 참여주민의 만족도가 높았다.
자활센터 박철수 센터장은 “일률적인 행사의 틀을 깨고 지역에서 잠시 벗어나 지난 1년을 돌아보고 2018년을 새롭게 준비하는 자리가 좋았으며 앞으로도 타 자활센터와 더욱더 활발한 협력교류를 통해 꿈과 희망을 나누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