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학상 및 전남백일장 시상식 거행

전남문학상 수필부문에 나주문인협회 김승환 회장 수상

  • 입력 2018.01.04 14:46
  • 기자명 나주신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남도문인협회(회장 박형동)가 주최하고, 나주문인협회(회장 김승환)가 주관하는 제40회 전남문학상 및 제30회 전남백일장 시상식이 12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윤영수 나주시관광문화과장, 장행준 나주시의회 부의장, 김노금. 김영덕. 허영우 시의원, 김관선 나주예총 회장을 비롯한 회원, 수상자 가족 등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시민회관 2층 대공연장에서 전라남도, 나주시 후원으로 열렸다.

임춘임 전라남도문인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장성 엘로 난타팀과 나주의 통기타 그룹 사랑의 하모니의 공연을 시작으로 심사경위 발표, 수상자 약력 소개에 이어진 제40회 전남문학상 시상식에서는 전남문학상에 김대자(수필), 김승환(수필), 정관웅(시), 임춘임(시)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계속해서 김승환 나주문인 협회장의 수상 소감, 김대자 수상자의 작품 낭송(김세영, 당신은 나의 동반자), 김승환 수상자의 작품 낭송(한주랑, 홍도항의 달밤), 정관웅 수상자의 작품 낭송(박행자, 푸른생각), 임춘임 수상자의 작품 낭송 (장윤호, 인연), 김예승 회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 피아노 반주와 함께 부른 전순씨의 축가 '부용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계속해서 이어진 제30회 전남백일장 시상식에서는 운문부문 장원에 보성 김재흥, 차상에 여수 곽경자, 영광 김연숙, 차하에 보성 권준영, 여수 박신미, 영광 김경숙, 장려상에 여수 황유미, 보성 김현호, 여수 손영민, 여수 이해순씨 등이 수상 하였다.

산문부문 장원에 장성 정영의, 차상에 영광 김미숙, 순천, 이경애, 차하에 순천 김외순, 영광 조영실, 순천 장봉희, 장성 김애자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