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독거노인 주거지 환경정리 구슬땀

  • 입력 2018.01.22 11:05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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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성북동(동장 강주창)이 겨울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발 벗고 나서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7일, 성북동은 금성산악회원 10명, 성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명, 동 직원 3명 등 민·관 협력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주거지(아파트)를 찾아 폐품으로 가득 차있던 집안 곳곳을 말끔히 정리하는 등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지 여건을 마련했다.

또한 성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범, 강주창)는 올 초 부터 복지사각지대에 처해있는 120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복지자원과 연계해 주거지 도배 작업을 비롯한 전기장판, 연탄 등 난방용품과 백미, 생계비를 전달하는 등 온정 가득한 나눔 활동을 실천,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강주창 성북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나눔 실천을 통해 함께 웃고, 다 같이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복지공동체와 맞춤형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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