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서 주민들은 마을 안길 고장난 가로등 보수 문제, 개인과 마을 공동명의 땅문제 마을에 법적문제 없도록 하자, 예산이 확보된 마을 관통 신설도로를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로형을 보완하자, 마을 곳곳의 흉물스런 폐가를 마을이 앞장서 없애자, 토사 등으로 막힌 하수 정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적한 경로당에 활기를 갖게하고 연중 일회정도 마을잔치를 열자, 광이역이 있었던 곳을 찾아 동네의 역사를 발굴하자, 음식물 쓰레기와 분리수거 쓰레기들을 잘 처리하자, 마을 대청소에 남자들의 참여가 많았으면 좋겠다 등 많은 의견들을 토론했다.
한편, 남평농협 광이, 평산, 수원 구역몫의 농협이사에 문일수 조합원을 선출하고 부녀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음식들로 점심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