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 지역119소년단 육성

  • 입력 2018.02.05 12:51
  • 수정 2018.02.05 12:52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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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방서(서장 김구현)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단체로 나주시를 책임질119소년단을 육성한다고 밝혔다.

119소년단은 소방자원을 활용하여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체계적인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소방안전문화의 조기정착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2017년 나주시 소년단은 5개대 107명으로 주요 활동으로는 소년단 입단식, 지도교사 협의회 개최, 소년단 맞춤형 소방안전학습 실시, 불조심 어린이 마당 참여 등이 있다.

2018년에는 새로 신설된 조직을 바탕으로 119소년단 소방서 체험관 초청 교육과, 소방관과 함께하는 불조심 및 소방차 양보 안전캠페인 참여등 여러 재능기부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역사회 중심의 ‘지역119소년단’을 새로 육성하여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기초생활수급자 주택용소방시설 보급활동, 지역내 봉사활동 등에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지역119소년단은 자발적인 참여의지를 보이는 아동 및 청소년으로 가입인원은 20명이며 나주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 직접 가입을 받고 있다. 접수는 나주소방서(061-330-086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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