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해 첫 회의 개최

지난 해 성과보고, 올해 목표 설정…소외된 이웃 위한 복지증진 다짐

  • 입력 2018.02.05 13:00
  • 수정 2018.02.05 13:01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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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이창동은 지난 29일 새해 첫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해 성과보고 및 올해 운영방침 등을 공유하며 등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 증진에 힘써나갈 것을 다짐했다.

협의체는 이날 성과 보고를 통해 지난 한 해 추진했던 ‘가가호호’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찾아가는 사랑의 뷰티샵’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1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특화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남 공동위원장은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한 행복복지 안심마을 이창동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 활성화와 소외계층 문제 해결에 위원들이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강동렬 이창동장은 다양한 신규시책 발굴, 협의체 기능 강화, 주민참여 활성화 등 올해 3대 협의체 목표를 설정했다.

강 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협의체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로서 동장을 포함하여 통장, 주민자치위원등 평소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관심이 많은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있다.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가구 및 자원 발굴·연계, 지역보호체계구축·운영 등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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