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나주시노인복지관(관장 문현철)은 지난 1일 복지관 강당에서 취미·여가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개강식에는 프로그램 강사, 복지관 이용자, 프로그램 참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소개 및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다.
복지관 문현철 관장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기쁨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 나주시노인복지관에서는 행복마을문화사업으로 진행되는 나주역사교육 및 전통차문화교육, 스토리텔링교육, 추억·역사 사진전 등을 통해 어르신의 재능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사회교육 사업으로 합창, 난타, 기타, 서예, 스포츠댄스 등 20개의 취미·여가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