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행준 시의원, 문화소통 이색행보 눈길

  • 입력 2018.02.12 13:44
  • 기자명 박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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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행준 나주시의회 부의장의 문화를 매게로 한 소통방식 행보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장 의원은 “세계는 문화와 예술이 성장동력이 되고 있는 추세”라며 물질만능 시대, 정신과 영혼이 피폐되어 가족이 가족을 공격하고 이웃이 적이 되는 사회는 문화와 예술이 치료할 수 있고 힐링과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장 의원은 각종 SNS에 “나주! 문화 시대를 이끌어보자”는 취지의 글로 이목을 끌고 있는 것.
사실상 나주시장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색다른 선거운동으로도 읽히고 있어 그의 이색행보가 얼마만큼의 반향을 일으킬지도 관전 포인트다.

장 의원은 “이제 미래 문화예술체육 풍요의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문화와 예술을 가꾸면 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 나주의 정체성은 문화정신이다”며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체육을 사랑하고 관심을 가져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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