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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동부새마을금고 제37차 정기총회 개최

  • 입력 2018.02.26 13:32
  • 수정 2018.02.26 13:33
  • 기자명 정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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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함일남) 제37차 정기총회가 2월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윤정근 나주시의회 의원, 최춘옥 남평읍장, 강정두 남평농협 상무이사, 문일수 남평읍주민자치위원장, 최영주 남평읍지역발전협의회장, 황인열 남평읍 이장단장, 최성봉 남평읍바르게살기협의 회장을 비롯한 남평읍 기관.사회 단체장, 나주시 관내 새마을금고이사장, 임원,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평초등학교 체육관 남평관에서 열렸다.

남평과 봉황 회원들로 구성된 하모니카 동호회의 연주를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 날 정기총회의 유공자 표창에는 안길환 (남평), 장한나(봉황)회원에게 자본금 증대를 위한 고액 출자금 우수회원 표창을, 양경승(96세) 회원에게 고령 금고 거래 실적 우수 표창을, 조성국.박점순 회원에게 고액거래 예금자 및 금고 이용실적 우수 표창을, 윤영자 회원에게 나주동부새마을 금고 여성회장단으로 활동하며 새마을금고 홍보 및 적극적 회원유치활동 우수 표창장 등을 수여하고, 2017년 결산보고서(안) 승인의 건, 2017년 이익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빛가람혁신지점, 강변지점을 소재지에 추가하는 정관변경(안) 승인의 건 등을 의결하였다.

남평에 소재하고 있는 나주동부새마을금고 는 1982년 29명의 회원에 2천5백만원의 자본금으로 출발하여 2017년말 현재 남평 본점 외에 봉황지점, 빛가람혁신점 등에 총 거래자 10,988명, 총회원 2,627명, 650억의 자산을 보유한 남평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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