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보내고...

  • 입력 2018.02.26 14:48
  • 수정 2018.02.26 14:49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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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보청기 이충원
▲ 독일보청기 이충원
설이 지났습니다. 올 한 해도 독자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명절이 되어 오랜만에 온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지다 보면 연휴가 훌쩍 지나가게 됩니다.
해마다 명절 전이 되면 항상 보청기전문점에는 어르신들로 북적입니다. 보청기를 구입하기 위해서?? 물론 구입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 보청기를 손보기 위해서입니다.

예전에 자제분들이 해주었던 보청기를 지금도 잘끼고 있다 하고 자제분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죠. 그렇지만 평소엔 잘 착용을 안하고 다니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왜 일까요?? 뭔가 문제가 있어서 입니다. 예를 들어 “삐”소리가 난다거나, 잘 안 들린다거나, 또는 귀가 아프다거나....

보청기는 구입으로 끝나는 제품이 아닙니다. 구입 후에도 정기적으로 구입처나 근처 전문점에 방문해서 조정과 점검이 필요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착용자께서는 귀찮고 자꾸가기도 멀고 힘들어 가기를 꺼리게 됩니다.

구입처나 전문점에 자주 방문하십시오. 방문횟수가 늘수록 더욱 더 잘 듣게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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