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농협, 지역인재 육성 위한 장학금 전달식 가져

조합원 자녀 39명에게 100만원씩 총 3,900만원 전달

  • 입력 2018.03.05 11:19
  • 기자명 정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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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농협(조합장 최공섭)은 2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본점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남평 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조합원 자녀 장학생 39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3천9백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남평농협의 장학사업은 농업인들의 자녀 교육비 경감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40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해 오던 것을 금년도에는 적격한 학생이 부족하여 1명이 감소한 39명에게 장학금을 지급 하였으며 1982년 이후 지금까지 1,130명 의 학생에게 6억5천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최공섭 조합장은 “지역 인재에 대한 지원 이야 말로 우리의 미래를 밝히는 일이다”고 말하고, “우리농협 조합원 자녀는 농업·농촌 의 현실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만큼, 새로운 도전과 멋진 포부를 가지고 미래의 우리 농촌을 지원할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해 줄 것으로 기대 한다”면서 “앞으로도 남평 농협은 내실있는 경영을 통해 농업인의 교육비 경감은 물론 농업·농촌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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