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수 예비후보는 “왕곡에서 태어나 60년 동안 고향을 지켜온 순수한 나주 토박이”라면서 행정공무원으로 40년간 재직하며 쌓은 경험과 지식을 고향발전을 위해 쏟아 내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했지만 공무원 신분으로는 일정한 한계를 경험했었다. 이제 그 부족한 부분을 전남도의원에 당선돼 채우고, 고향의 희망찬 미래를 여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나주는 한국전력 등 16개 공공기관이 이전해오면서 혁신도시는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아직도 영산포를 비롯한 면 단위 농촌지역은 쇠락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영산포와 면단위 농촌지역이 동반 발전하기 위해서는 전남도와 도의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나주시 기획예산실장, 시민소통실장, 회계과장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은 인물로 지역발전을 견인해 나갈 지방자치의 정치적인 힘과 역학 관계를 그 누구보다 더 잘 이해하고 있는 예비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예비후보가 왕곡면 출신이면서 일선행정의 꽃인 노안면장과 세지면장, 다시면장, 왕곡면장을 두루 역임 하면서 농촌지역 주민들의 고단한 삶과 어려움을 피부로 느끼면서 함께 동거동락해 온 주인공이기도 하다.
최 예비후보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공직자로 반평생 근무하면서 주민들의 어려움과 장애인의 불편함, 노인들의 고독함, 농부로서 어머니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농촌마을 여성들의 고단함, 농민들의 아픔을 그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기에 전남도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공직생활 40년 동안 부지런하고, 깨끗하게 늘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왔다고 자부한다”면서 “지방정치가 바른 길로 가야만 서민과 농민, 근로자들이 모두 잘 살 수 있기에 풍부한 행정 경험과 경륜을 가진 자신이 주민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