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은 올해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생활과 건강한 여가 선용을 위해 △체력단련실, △기공체조 교실, △풍수지리 및 수맥교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특히 염용준 주민자치위원장의 제안을 통해 영산포 권역 이창동, 영산동, 영강동 3개 동의 중복 운영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권역별로 이창동 체력단련실, 영산동 탁구 교실, 영강동 기타 교실을 통합 운영하는 등 프로그램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강동렬 이창동장은 “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을 위해 주민 의견 수렴에 힘쓰겠다”며, “강사 간담회 및 정기적인 회원 간 토론회를 개최해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주민자치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창동주민센터 2층에서 통합운영하고 있는 체력단련실은 총 36종 헬스 장비로 보유돼있으며, 1일 이용자가 평균 50여명에 달한다.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06시부터 22시까지 상시 개방해 주민건강 증진을 적극 도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