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치러지는 나주배농협조합장 보궐선거는 최종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기호1번 노웅곤 후보는 행복한 농업, 편안한 농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값을 받아드리는 농협, 일손을 덜어주는 농협, 복지를 실현하는 농협을 공약으로 내걸고 표심을 호소하고 나섰다.
기호2번 이동희 후보는 조합원의 소중한 농산물을 위해 발로 뛰는 장사꾼이 되겠다며 농협근무 28년의 경험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기호3번 배민회 후보는 변화와 성장을 모토로 유통사업단 신설, 품목별공선회 육성, 농작물재해보험 보조금 확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기호1번 노웅곤 후보(56세 세지면)는 농어업회의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기호2번 이동희 후보(58세 송촌동)는 나주배농협 상무를 역임했고 기호3번 배민호 후보(52세 봉황면)도 나주배농협 전무를 역임했다.
한편,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장보궐선거는 4월 5일(목)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투표장소인 나주배원예농협 본점 유통센터(1충)로 가면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