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동 임익순씨, 기부릴레이 ‘감동’

  • 입력 2018.04.02 13:07
  • 기자명 노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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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빛가람동 소재 등불조명 임익순 대표가 지난 23일, 금천면사무소(면장 박병헌)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현금과 백미(총 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금천면이 고향인 임 대표는 “지금은 혁신도시로 편입되버린 고향 마을의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기부소감을 밝혔다.

임익순 대표는 사업 개업을 통해, 금천면 뿐만 아니라 이창동, 빛가람동에 백미와 오디오 등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 사례가 되고 있다.

박병헌 면장은 “이런 분들이 계셔서 살기좋은 나주, 인심좋은 고장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라며, 기부하신 분들의 소중한 의미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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