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농협, 가뭄대책 논두렁 조성사업 실시

  • 입력 2018.04.02 13:39
  • 기자명 이명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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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농협(조합장 최공섭)이 수도작 농가들이 건의한 논두렁 흙붙이기 조성사업을 3월말 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논두렁 흙붙이기 사업은 가뭄대책의 일환으로 남평농협에서 조합원들을 위해 무료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도 기후온난화 현상으로 5~6월 모내기철 강수량 부족으로 수도작 전답 논물가두기 어려움이 예상되어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도 강수량 부족으로 수도작 농가들은 3단~4단 양수작업 등 극심한 가뭄에 시달렸야 했다.
현재 나주호 저수위35% 각마을 저수지는 75%선에 있다.

이러한 농가들의 고충을 미리 예상하고 남평농협 최공섭 조합장과 지도과 직원들은 가뭄사전 대책을 마련해 남평, 다도 수도작 836헥터 전답을 대형트렉터를 동원해 논두렁 조성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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