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2회 새로운 주제와 방식으로 진행되는 노안남초 계절 프로젝트는 문화예술과 자연·생태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봄 계절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의미있는 체험을 한 3학년 박 모 학생은 “내가 세상에 하나뿐이 티셔츠를 만드는 디자이너가 되다니 정말 짱”이라며 만족해하였다. 1학년 김모 학생은 “우리가 뿌리 꽃씨에서 빨리 예쁜 꽃이 피어서 거기서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싶다”며 기대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노안남초 김옥경 교장은 “이번 봄 계절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삶과 연결된 의미 있는 활동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고, 바쁜 시간을 쪼개어 봉사해 주신 학부모님들 지원과 배려 덕분에 봄 계절 프로젝트가 나날이 발전되어 가고 있음을 감사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