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로 나선 경비교통과장(이상오)은 최근 교통사고 사례들을 설명하면서 사고를 예방 하는 길은 경찰 인력으로 역부족이니 마을의 살림꾼이신 이장님들이 앞장서 주실것과 농촌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보행자·농기계·오토바이·음주운전 사고와 그 피해에 대해 설명하면서 교통단속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했다.
그리고 지금이 농번기 철이지만 술을 단 한잔이라도 마셨을 경우 절대로 운전대를 잡지 않기를 당부했다.
이날 교통사고예방 홍보영상을 시청한 한 이장님은 나주시 관내에 이렇게 많은 사고가 발생하는지 몰랐다면서 앞으로 이장들이 솔선수범하고 적극적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홍보를 하겠다는 말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