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면 주민자치위원회 ‘3불 캠페인’ 전개

불법 주정차, 불법 쓰레기 투기, 불법광고물 부착 근절 캠페인 펼쳐

  • 입력 2018.05.02 11:38
  • 수정 2018.05.02 11:39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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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노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현재)는 안전하고 쾌적한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의 일환으로 최근(지난 18일), 불법 주정차, 불법 쓰레기 투기, 불법 광고물 부착 근절을 위한 ‘3불 캠페인’을 개최했다.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참여자 50여명은 이날 면 소재지 일원에서 홍보 현수막, 피켓을 활용해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방지와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 게시, 쓰레기 투기 등을 근절해가자고 힘을 모았다.

캠페인을 주관한 유현재 주민자치위원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노안면을 위해 솔선수범 참여해준 주민자치위원들과 기관·사회단체장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3불 캠페인뿐만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가겠다”고 말했다.

김근식 노안면장은 “그간 우리시 중점시책인 클린나주만들기를 중점 추진해왔으나, 면 소재지 주변 불법 주·정차와 불법 쓰레기 투기로 인해 민원이 지속되는 등 아직 미흡한 점이 많다”며, “이번 캠페인이 주민 의식을 향상시키고, 오랜 시간 살고 싶은 지역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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