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초, 나비가 되어 피어 오르리로 호남예술제 참가

나주초등학교 창작무용 꿈나무들 각종 수상 잇따라

  • 입력 2018.05.09 13:04
  • 수정 2018.05.09 13:05
  • 기자명 노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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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년 전통의 전국최대규모의 예술 꿈나무 잔치인 제63회 호남예술제(피아노, 현악, 관악, 무용, 미술 등)가 광주학생교육문화관에서 열린 가운데 4월 26일(목)~27일(금) 한국무용 부문에 참가한 나주초등학교 무용부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 창작무용 군무에 화려한 나비 의상을 입고 군무를 펼친 양예은 외 5명은 은상을, 창작무용 독무 5~6학년 부문 박규빈(5학년)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실용무용(방송댄스)군무에 박규빈외 6명이 금상과 실용무용(방송댄스) 독무에 정수연(4학년)이 금상, 양예은(3학년)이 동상을 차지했다.

아울러 제3회 평화통일 전국무용대회에 참가해 금상, 은상을 수상했고 제37회 광주시장배 전국학생무용대회에서는 한국 창작무용 군무 최고상을, 방송댄스 군무 부문에 최고상을 수상했다.

무용 꿈나무들을 지도하고 있는 김미정 강사는 현재 나주시 관내 초등학교의 방과후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방과후 학습을 통해 무용을 배우는 어린 학생들을 무용에 대한 보다 넓은 인식과 체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창작무용을 가르쳐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나주초등학교 무용부 아이들은 한국무용 제목 “나비가 되어 피어 오르리”처럼 새록 새록 꿈을 키워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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