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학교인 왕곡초의 생태체험교육 인프라 활용을 통해 신도심 한아름초 학생들에게 농촌지역 직접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 과제 해결 및 이질 집단 참여 경험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류 프로그램은 2018년 4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8개월간,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왕곡초등학교 전교생 41명과 한아름초 5학년 학생 58명이 참여대상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감성 텃밭가꾸기, 농가월령체험, 농산물 가공체험 등이 편성되어 있다.
5월 4일(금)에는 첫번째 프로그램인 감성 텃밭 가꾸기를 위해 한아름초 학생들이 왕곡초등학교를 방문했다.
텃밭에 옥수수를 심고 이야기를 나누며 새로운 친구들과도 한층 가까워 질 수 있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