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라도 정명 천년을 기념해 새롭게 재구성 되어 천년의 서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개막 공연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200여명의 관광객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 애국심을 상징하는 호남검무를 시작으로 양방언 작곡의 국악 관현악 프론티어(Prontier), 나주의 역사를 찬양하고 번영을 기원하는 창(唱)과 관현악 우리 비나리를 비롯해 아리랑 환상곡, 나주 들노래 등 전통음악들이 공연되어 주말을 맞아 금성관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눈과 귀, 영혼을 사로 잡았다.
특히 전라도 정명 천년을 맞는 2018년에 전라도 천년의 역사문화 중심지로 차별화되는 나주만의 전통유산 가운데 나주들노래 , 민요, 나주삼현육각, 창극, 판소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하여 오는 9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1시30분에 관광객이 집중되는 금성관에서 펼치게 되고, 특히 전라도 정명 천년의 해를 기념해 전주지역 국악연주그룹을 초청하여 전라도의 중심축인 양 지자체 간의 교류활성화를 도모하게 될 ‘천년의 樂 나주풍류열전’은 천년 나주목의 전통콘텐츠를 즐기며 남도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천년 역사문화 도시 나주의 풍류를 향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는 물론 나주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