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만실)는 5월 24일 오전 10시부터 회원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산강 승천보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영산강 클린 코리아 운동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날의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영산강문화관 건너편 승천보 하류 영산강변 일대에서 쓰레기, 담배꽁초, 건축 폐기물, 폐플라스틱, 빈병 등 70여kg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나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14년 제80차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회 에서 전국의 의제21명칭을 지역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통일하기로함에 따라 그동안 나주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20여년 동안 나주의 환경운동을 주도해 오던 푸른나주21협의회 명칭을 2015년초부터 나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바꿔 활동하고 있는 회원 130명의 환경단체로, 나주를 중심으로 매월 1~2회의 환경보호 및 정화활동을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