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초는 올해 1인 1악기 연주활동을 통하여 고운 심성을 기르고 자신감을 향상시키며 음악적 감수성을 길러주기 위해 모든 학생이 학년 수준에 맞는 악기 하나씩을 연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샛골가족 어울림 작은 음악회는 꾸준히 음악적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 방과후부서를 중심으로 월 1회 실시하게 된다. 오늘 연주한 곡은 봄날을 아름다운 꽃이 핀 모습을 음악적으로 표현한 곡인 “꽃이 피었네”이었고, 가야금 곡을 들은 학생들은 매우 흐뭇해하였다.
음악회에서 가야금을 연주한 김예림(5학년) 학생은 “오늘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가야금을 즐겁게 연주하여 기쁩니다. 처음에 가야금은 어려웠는데 지금은 칭찬을 받으니 행복합니다.”라고 말했다.
오늘 공연을 지켜본 이경희 교장 선생님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인성을 기르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고 또한 이러한 활동들이 우리 학생들이 자라서 미래에 음악을 즐길 줄 알고 음악 감성과 함께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