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남면, 육묘장 일손돕기 활동 전개

  • 입력 2018.06.12 10:58
  • 수정 2018.06.12 10:59
  • 기자명 정동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남태) 회원 25명은 지난 5월 29일, 본격적인 농번기철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회원들은 이날 농촌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마한농협 육묘장을 깜짝 방문, 모판적재작업에 참여하며 분주한 구슬땀을 흘리며, 한 해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마한농협육묘장은 반남면과 왕곡면 일대 논 260ha에 모를 공급하는 곳으로, 총 모판 70,000개를 생육하고 있다.

이밖에도 회원들은 행락철 관광객 맞이를 위한 나주국립박물관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기도 했다.

전남태 위원장은 “분주한 영농철에 십시일반 귀한 도움의 손길을 보태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