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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 복판에 울려퍼진 ‘엄마야 누나야’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50회 한국소년소녀합창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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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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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남평 출신, 천재 음악가 안성현 선생의 대표 곡인 ‘엄마야 누나야’가 나주 지역 학생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서울 한복판에서 울려 퍼졌다.

나주시립예술단(단장 조재윤 나주부시장) 소속 시립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최준영)은 지난 9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콘서트홀에 개최된 제 50회 한국소년소녀합창제에 참가해, ‘엄마야 누나야’(편곡 황소라), ‘아리 아리랑’(편곡 권미지) 합창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합창단원들은 한국 전통의 아름다운 선율과 현대적 화성을 결합한 우아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 그동안 갈고 닦은 안무와 해금, 소리 북 등 전통 국악 악기가 어우러진 신비스러운 화음을 연출, 단 두 곡을 통해 나주의 문화적 위상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소년소녀합창의 살아있는 역사로 불리는 (사)한국소년소녀합창연합회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전국에서 엄선된 소년소녀합창단 10개 팀과, 합창계 원로, 1,000여명의 관중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히 펼쳐졌다.

공연을 지휘한 최준영 예술감독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음향을 가진 공연장에서 우리 나주 아이들이 아름다운 합창으로 나주의 이름을 드높이고 왔다는 게 가슴 뿌듯하다.”며, “늘 함께해준 나주시와 관광문화과, 우리 합창단원들, 부모님들,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자녀와 동행한 학부모들 또한, “너무 아름다운 하모니였다. 합창을 통해 나주를 자랑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뿌듯한 감동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2016년 창단한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관내 초·중·고 학생 46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립합창단과 통일부가 주최한 2016한민족합창축제(예술의전당), 2017 국립합창단 합동음악회(청주시민회관), 2017한국소년소녀합창제(서울롯데콘서트홀),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통영국제음악당) 등에 참가, 왕성한 공연을 통한 문화도시 나주의 홍보 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지난 달 광주 남부대학교에서 열린 제67회 호남예술제에서 합창단 소속 단원 및 출신 단원들이 중·고등부 성악 경연에 참가해, 금상 1명, 은상 2명, 장려상 4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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