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문화관광해설사 금성관에서 한마음 대회

정도천년 맞아 다채로운 행사로 친목도모

  • 입력 2018.07.02 12:37
  • 수정 2018.07.02 12:39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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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문화관광해설사협회(회장 김채림)는 6월 25일 오전10시에 목사골 나주시 금성관에서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하는 제3회 전라남도 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전라도 천년을 품다/새천년을 날다”라는 슬로건 아래 200여명의 해설사가 참석한 이 날 대회의 제1부 개회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협회장의 대회사, 나주시장 환영사, 전라남도 관광과장과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천년을 노래하다”는 주제로 나주시립국악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전라도를 깨우다’라는 출정식이 있었으며 정수루에서 ‘새천년을 부르다’라는 주제로 협회 임원과 22개 시군 지회장 등이 소원을 낭독하고 타고를 했다.

그리고 참석 해설사들은 시군별로 8개 조로 나누어 나주목 관아를 도보 답사했으며 강진군지회는 이시간에 “A로의 초대” 현수막을 들고 관광객 유치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중식 후 나주시민회관에서 화순군지회 정상록 해설사 사회로 진행된 제2부 대동한마당 행사는 나주시립합창단의 공연과 해설사 노래자랑, 시군홍보 퍼포먼스, 초청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끝으로 기념촬영 후 다과회를 개최했으며 참석회원들에게 협회와 나주시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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