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라이온스 회장 이·취임식 개최

  • 입력 2018.07.02 15:28
  • 수정 2018.07.03 15:04
  • 기자명 김지연 시민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봉사단체로 알려진 라이온스 회장 이취임식이 나주에서 열렸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화라이온스 회장이다. 제17대 회장을 지낸 최희영 회장이 이임하고 조혜원 회장이 제18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화라이온스 회장 이취임식은 지난 6월 20일 빛가람동 베네치아에서 열렸다.

이날 355-B2지구 5지역 차기부총재 이재필, 3지대위원장 이명진, 재무부총재 고기정, 나주클럽, 영산강클럽, 금성클럽, 금성여성클럽, 장성방울샘클럽, 영광정주클럽, 함평천지클럽 회원들이 참석하여 축하해주었다.

조혜원 회장은 취임사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봉사단체인 라이온스의 회원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그동안 수많은 봉사활동을 해오신 이화라이온스클럽의 역대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의 뜻을 이어받아 우리는 사랑으로 봉사한다는 주제로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도움을 주고 회원들간에 서로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화라이온스클럽이 되도록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에서 더욱 신뢰받는 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신입회원 라이온스뺏지 달아주기, 클럽기 이양 등이 펼쳐졌다.

라이온스 한 회원은 “약식으로 치루어진 화려한 이·취임식은 아니었지만 그어떤 이·취임식보다 화목하고 우리는 봉사한다는 라이온스 정신 아래 회원간 단합을 보여준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