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노안서 이미용 봉사

  • 입력 2018.07.23 12:10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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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4일과 5일, 노안면 농협에서 주최한 농협 가족을 위한 무료 한방 진료 및 이미용 봉사에 하나님의교회 봉사팀이 나서 호응을 얻었다.

이 날 농협으로부터 이미용 봉사 요청을 받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나주 교회는 이미용 봉사와 네일아트 봉사를 맡아 진행하였다.

농산물유통센터 옆 농산물저온저장고에서 이루어진 이 날 봉사활동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 속에 진행되었다.

농산물 저장고에서 봉사활동이 이루어지다보니 미흡한 환경에 습한 기운까지 더해져 봉사하는 성도들은 구슬땀이 줄줄 흘러내렸다. 지칠법도 했지만 봉사받는 이들을 위해 끝까지 미소와 친절을 잃지않았다.

농협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이 이루어졌는데 이 날 이미용 봉사를 받은 분만 100여 명에 달했다. 헤어 커트 뿐만 아니라 볼륨 드라이를 넣어주는 센스까지 발휘한 고품격 봉사를 받은 이들은 한결같이 극찬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미용 봉사, 네일아트 봉사 뿐만 아니라 노인 돋보기 지원하는 봉사 현장에서도 안내를 돕고, 차 대접은 물론 어르신들의 말동무까지 되어주는 훈훈함을 더했다.

김태일 노안농업협동조합장은 땀 흘리는 봉사자들에게 “정말 수고가 많다. 어떻게 고마움을 표해야할지 모르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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