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농협에서 여름철에 시행하는 무료 한방진료 교실은 허리, 무릎 등 온몸이 아픈 고령 면민들을 남평농협 다도지점으로 초대하여 시술하는 무료 한방교실로 특히 올해는 극심한 가뭄과 폭염에 싸우며 농사짓는 주민들게 손자 손녀같은 한의학생들이 말동무도 해주며 진료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주민 김 모씨는 “몸이 아파도 병원을 못갔는데 이렇게 남평농협 주관으로 다도까지 진료하러온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말했고 동신대 한의학부생들도 할아버지 할머니께 봉사하는 걸 큰 자부심을 같는다고 말하였다.
특히 관내 행사마다 자원봉사 해주는 남평농협 다도부녀회 최영숙 회장과 회원들은 진료를 받으러 온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들여 만든 닭죽과 음식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