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농협 무료 한방진료 주민들 호응

  • 입력 2018.07.23 14:34
  • 수정 2018.07.23 14:42
  • 기자명 이명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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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농협 최공섭 조합장과 동신대 한의학과 학부생들이 함께하는 2018년 한방 진료가 지난 7월 18일 남평농협 다도지점 2층회의실에서 250여 조합원과 면민들을 초대하여 침술, 약뜸, 물리치료 시술 등 한방진료 사업을 시행했다.

남평농협에서 여름철에 시행하는 무료 한방진료 교실은 허리, 무릎 등 온몸이 아픈 고령 면민들을 남평농협 다도지점으로 초대하여 시술하는 무료 한방교실로 특히 올해는 극심한 가뭄과 폭염에 싸우며 농사짓는 주민들게 손자 손녀같은 한의학생들이 말동무도 해주며 진료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주민 김 모씨는 “몸이 아파도 병원을 못갔는데 이렇게 남평농협 주관으로 다도까지 진료하러온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말했고 동신대 한의학부생들도 할아버지 할머니께 봉사하는 걸 큰 자부심을 같는다고 말하였다.

특히 관내 행사마다 자원봉사 해주는 남평농협 다도부녀회 최영숙 회장과 회원들은 진료를 받으러 온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들여 만든 닭죽과 음식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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