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월례회의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청소 및 말 벗 되주기, 생활 필수품 지원 등 나눔 봉사를 지속해오고 있는 산포 주민자치위는 이날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지 내․외부 대청소를 비롯해 라면, 두유 등 부식품을 박 모 씨에게 전달했다.
또 봉사 이후에는 산포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질서 있는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클린 산포 만들기에 적극 앞장섰다.
장일민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돌봄서비스 등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실천해 갈 것”이라며, “면민과 소통하는 주민자치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