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월동은 주 3회(회당 3시간)에 걸쳐 실시하는 노인일자리 근무 시간을 이달부터 오전 7시 30분에서 9시 30분까지 2시간으로 축소․조정하는 등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한 세심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춘형 동장을 비롯해 동 직원들은 본격적인 폭염에 앞서, 일찍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방문, 폭염대비 건강관리 3대 수칙을 안내하는 등 주민 건강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춘형 동장은 “폭염 대비의 가장 기본은 물을 자주마시고, 햇볕이 가장 강하게 내리쬐는 낮 시간대(12~17시)에는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경로당 등을 수시로 방문해 에어컨, 선풍기들 냉방기기 점검에 만전을 기해, 지역 어르신이 안전하게 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