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누리초등학교, 2018학년도 창의적 산출물 공유회 실시

  • 입력 2018.11.05 13:57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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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누리초등학교(교장 장경순)는 10월 26일(금), 빛누리초등학교 회의실에서 실시하는 ‘2018학년도 창의적 산출물 공유회’를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영재학급 20명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총 2부의 행사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5개 팀의 프로젝트 과정과 결과를 프리젠테이션으로 공유하는 ‘발표회’를 가졌으며, 2부에서는 프로젝트의 산출물들을 서로 공유하여 피드백을 주고 받는 ‘공유회’를 실시하였다.

‘꿈과 행복을 누리는 빛누리초등학교 재능계발 영재학급’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학생들은 영재학급에서 갈고 닦았던 역량들을 발휘하여 서로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특히 기초과학, 융합과학, 창의수학, 독서·토론 논술 등 4가지의 과목을 융합하여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진행한 점이 인상 깊었다. 인문학과 소프트웨어 교육의 융합 프로젝트인 ‘마당을 나온 암탉을 읽고 스크래치 퀴즈 만들기’, 코딩교육과 사회 지역화 교육의 융합 프로젝트인 ‘햄스터 로봇으로 우리 고장 나주 소개하기’, 과학의 생물 영역과 미술의 표현 영역을 합친 STEAM 프로젝트인 ‘봉숭아 물을 이용한 매니큐어 만들기’ 등을 통해 학생들은 각 교과의 흩어진 지식들을 하나로 모아 실생활과 연계하여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빛누리초등학교 영재학급 담당자 김창환 교사는 “본교 영재학급 학생들이 4학년 일반 교육과정을 심화하여 각 교과의 지식들을 하나로 모아 프로젝트로 역량을 발휘한 점이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영재학급 4학년 정은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여러 과목에 있는 내용들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5학년이 되어서도 영재교육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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