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총, 노안 즐거운 요양병원 음악회 성료

  • 입력 2018.12.03 14:56
  • 수정 2018.12.03 14:57
  • 기자명 정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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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전시장 등 주변에 문화시설이 부족한 문화 소외지역과 신체적․물리적 제약으로 문화활동을 누리기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음악․연극 등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나주예총(회장 김관선) 2018 찾아가는 문화활동, 노안 즐거운 요양병원 음악회가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환자,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시 노안면 즐거운 요양병원 2층 휴게실에서 열렸다.

김홍길 MC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이달 생신을 맞으신 장복순, 주복순, 민경복, 노정공, 윤우중, 오형운 어르신들의 합동 생일파티에 이어 나주 지역출신 가수 백강산, 추지연, 김하준, 박현일씨 등의 공연과 김승환 나주문인협회 회장의 시 낭송, 장행준 (전)나주시의회 부의장의 통기타 노래, 김순옥 아코사랑의 아코디언 연주, 나주배꽃색소폰앙상블의 연주 등 다양한 공연과 병원측에서 마련한 과일 떡 등 다과를 들며 아프고 외로운 병원생활 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소중한 시간들을 가졌다. 나주예총. 2018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이후에도 12월 7일(木) 10시30분 남평향교에서 음악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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