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초 제2회, 한아름 스마일 페스티발 성황리에 마쳐

  • 입력 2018.12.03 15:02
  • 수정 2018.12.03 15:03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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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한아름초등학교(교장 박옥희)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강당에서 ‘웃음 한가득, 행복 한아름’ 이라는 주제로 꿈·끼 자랑 발표회를 개최해 그동안 열심히 가꿔온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학예발표회는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모두 함께 강당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학년군별로 공연 일정을 나눠서 진행하였다. 더불어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성과물 전시와 1년간의 주요 교육활동 안내 등을 통해 학교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장이 되었다.

첫날인 14일에는 1학년 학생들의 귀여운 첫인사를 시작으로 오카리나, 민요, 우쿨렐레, 방송댄스, 핸드벨, 연극, 합창, 낭독극, 소고춤, 패션쇼, 수화, 부채춤 등 1,2학년 학생들의 아기자기한 공연이 펼쳐졌다. 둘째날인 15일에는 3학년 학생들의 신나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태권도, 핸드벨, 음악줄넘기, 마술, 합창, 우쿨렐레, 바이올린, 연극, 부채춤, 리코더 합주, 컵타, 치어댄스 등 3,4학년 학생들의 다양하고 활기찬 공연을 진행했다. 세째날인 16일에는 5학년 학생들의 힘찬 치어리딩을 시작으로 방송댄스, 기악합주, 합창, 꽁트, 태권도시범, 연극, 컵타, 랩, 팬비트, 블랙라이트 등 5,6학년 학생들이 의젓하고 성숙한 공연을 보여주였다.

3일간의 한아름 스마일 페스티발은 600여명의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성대한 축제로 진행되었다. 교과시간과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시간을 이용해 배우고 익힌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발표될 때마다 강당을 가득 채운 교육가족들은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와 함성으로 화답했다.

박옥희 교장은 “우리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노력,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사랑이 모여 발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고 가꾸는 데에 최선을 다하고, 이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다양하게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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