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창의적인 발전을 도모하며, 유망한 국악 인재를 발굴 육성하여 나주출신 정광수 명창의 얼과 맥을 계승 발전시킬 명인 명창을 발굴코자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200여 팀이 참가했다.
그 결과 명인부 종합대상에 허덕자(광주) 상금 200만원, 일반부 종합대상에 서연희 (남원) 상금 100만원, 고등부 종합대상에 이기한(전남예고) 상금 30만원, 무용 초·중등부 대상에 대예은(해남 제일중) 상금 20만원, 무용 단체부 대상에 진평심 외 3인(나주국악협회) 상금 30만원 등을 수상하였다.
계속해서 무용 명무부 대상에 박연희(광주), 무용 일반부 대상에 신연희(디딤무용학원), 무용 신인부 대상에 나윤주(목포), 무용 고등부 대상에 이푸름(전남예고), 고법 명고부 종합결선에 허덕자(광주), 고법 일반부 종합결선에 신동선(수원대), 고법 신인부 대상에 정민진(전북) , 판소리 명창부 종합결선에 김혜진(전주), 판소리 일반부 대상에 서연희(남원), 판소리 노인부 대상에 고일남(광주), 판소리 신인부 대상에 윤순임(서울), 판소리 고등부 대상에 이기한(전남예고), 판소리 초.중등부 대상에 이석민(장당중)군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