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문화원 서각교실 작품전시회는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회원들의 작품 45점을 출품하였으며, 어르신들의 멋진솜씨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한 나주문화원 서각교실은 10여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전국미술대전에서 은상 등 다수의 수상은 물론 양성일 회장을 비롯해 김인식 회원 등이 초대작가의 영예를 안아 나주서각교실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한 양성일 회장은 “여가를 활용한 취미활동은 물론이고 다양한 문화활동까지 겸할 수 있는 분야가 서각교실이나 관심있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