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도래마을 최우수상

  • 입력 2018.12.14 13:56
  • 기자명 이명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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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농협(조합장 최공섭)은 최근 농협중앙회가 개최한 제1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다도면 도래마을(이장 홍점기)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손금주 국회의원, 농업인 소비자단체장, 수상마을 대표 및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는데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는 농협중앙회가 올해 처음 개최한 행사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농협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을 범 농업계와 함께 벌이고 있다.

수상마을은 장려상(상패·시상금 1천만원)은 강원 영월 구르뫼 마을 등 총 15개 마을이, 우수상(상패·시상금 3천만원)은 순천 운용마을 등 총 5개 마을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상패·상금 4천만원)은 다도 도래마을 등 총 3개 마을이, 영광의 대상은 경남 거창 빙기실 마을로 상패와 시상금 5천만원이 수여 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래마을은 전통한옥마을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환경과 시설을 정비하고 도시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에 농촌마을의 건강한 미래로 평가받아 수
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공섭 조합장은‘농촌은 식량안보, 경관·환경보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유지, 전통문화 계승 등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갖고  있다‘ 며 수상을 계기로 우리 농촌이 도시민의 휴식처이자 마음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농업인들과 함께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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