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신문·한전kps·엄마손김치 김장나눔봉사 구슬땀

2015년부터 한전kps와 나주시 합류하면서 전달체계 등 규모화

  • 입력 2018.12.14 14:43
  • 수정 2018.12.14 14:44
  • 기자명 노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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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신문사가 주관하고 한전kps와 엄마손 김치가 주최하고 나주시가 후원하는 2018 사랑나눔 김장봉사가 지난 13일 엄마손푸드 공장에서 열렸다.

2015년 이전에는 나주신문사와 엄마손김치가 진행해온 김장나눔 봉사활동이 2015년부터 한전kps와 나주시가 합류하면서 본격화됐고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행사다.

이렇게 마련된 김장김치는 나주관내 어려운 이웃들인 300여 세대에 전달된다. 이 날 행사에는 강인규 시장을 비롯해 김범년 한전kps 사장, 박선재 나주신문사 대표, 황영미 엄마손푸드 대표, 이민준 도의원, 허영우·황광민 시의원이 함께했다.

강인규 시장은 “나주신문사와 한전kps 그리고 엄마손푸드가 지역상생차원에서 매년 이러한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낀다”며, 나주시도 이러한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시장으로서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범년 한전kps사장도 “국민들이 전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발전소부터 가구까지 공급하는데 기술적인 모든 문제를 처리하고 있는 엔지니어 회사가 한전kps다. 이러한 자부심에 지역사회와 함께 하려는 사회적 가치활동에도 임직원 모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에 있어서 역할을 찾아 기여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날 김장봉사는 한전kps내 봉사단 20여명과 나주신문사 시민기자단 10여명, 파랑새봉사단 회원들이 함께 김장나눔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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