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항일유적지 코스로 각광

  • 입력 2018.12.14 15:24
  • 수정 2018.12.14 15:26
  • 기자명 서재광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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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일 광복회 전남광주지부가 주관하는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국내항일 독립운동사적지 탐방’ 일환으로 초당대학교, 광주여자고등학교, 상무고등학교, 조대부속중학교, 비아중학교 60여명의 학생들이 교사와 함께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했다.

광복군 유한휘 선생의 후손인 유경식 유족회 총무는 이날 독립선언문을 시작부터 끝까지 아무것도 보지않고 낭독해 학생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광복회 전남광주지부 김갑제 지부장은 “한반도의 분단과 정치적 특수성으로 인하여 그동안 학생독립운동이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했다. 평화와 통일을 향해 나아 아가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인식변화와 역사적 재평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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