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남면 장송마을, 복지센터 준공식 개최

  • 입력 2019.01.04 15:30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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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반남면 장송마을 주민들의 휴식과 여가생활 공간인 문화·복지센터가 문을 열었다.
반남면은 지난 14일 마을주민 200여명과 함께 장송마을 문화․복지센터 준공 기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나주시립국악단과 반남청용마을 어르신의 댄스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내빈 인사말,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오찬을 함께 나누며 화합을 다졌다.

서정현 센터건립추진위원장은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건립에 도움을 주신 덕분에, 7개월 만에 뜻깊은 준공식을 갖게 되어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며,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역량강화를 위한 기반시설로써 잘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5월 28일 착공한 센터는 찜질방 등 휴식공간을 비롯해 운동시설 6종,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췄다.
센터는 마을 주민들의 자생력 강화와 참여의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강인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문을 연 장송마을 문화복지센터가 주민 복지를 위한 편안한 쉼터가 되길 기대한다.”며, “농촌마을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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