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문을 연 화탑작은도서관은 세지면 화탑마을 다목적체험관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화탑작은도서관은 전남 세지면 화탑길 61 다목적체험관 내 위치하고 있으며 84.53㎡의 규모로 독서열람 공간, 문화교실 등이 구성되어 있다. 열람실에는 지역주민 희망도서 및 각종 신간도서, 큰글자도서를 포함해 총 3,000여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화탑작은도서관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폭넓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문화프로그램 및 동아리활동을 활성화해 단순히 책 읽는 공간이 아니라 복합 문화공간, 그리고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휴관일은 일요일, 법정공휴일이다.
화탑작은도서관 김종구 관장은 “화탑마을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사랑방으로 화탑작은도서관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서관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