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고용노동연구원, 청년창업몰 조성사업 수행

  • 입력 2019.01.09 11:24
  • 기자명 나주신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이하 연구원)에서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나주 혁신도시 청년 창업몰 조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 내용으로는 혁신도시 내 비어있는 상가와 골목상권을 활용한 청년들의 창업 공간 조성과 취업애로 해소 등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청년일자리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의 창업으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침체된 지역상가에 활기를 불어넣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나주 혁신도시 청년 창업몰 조성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60여명의 청년들이 지원하여 그 중 20개 팀을 선발, 2019년 1월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청년 창업몰은 4개의 테마(컬쳐, 디저트, 뷰티, 푸드존)로 구성되며 각 테마 별로 4~6명의청년들이 한 곳에 모여 창업을 하게 된다.

진행 과정에서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심사위원과 참여자의 가족관계를 확인하지 못해 지원자들에게 두 번의 심사를 요청한 점이다.

연구원은 즉시 이 점을 인정하고 처리절차를 밟았으며, 이 부분에 대해서 정중히 사과드리며 앞으로 나주 청년 창업이 활성화되어 나주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연구원은 “나주 혁신도시 청년 창업몰 조성사업이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젊은 나주 만들기를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활기있고 살기 좋은 나주로 발돋움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 끝으로 우리 기관의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