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몰래산타, 희망 메시지 전달

  • 입력 2019.01.09 11:46
  • 기자명 노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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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시즌6을 맞이한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본부장 박정연)이 지난 22일(토)크리스마스를 맞아 총 26가구를 방문,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 행사는 차별 없는 세상 만들기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의 취약계층 어린이들 및 산타가 오기를 바라는 일반 가정의 신청을 받아 소원을 들어주는 사랑의 몰래 산타 사업으로 우리 이웃의 소망선물을 접수하고 후원자를 발굴하여 깜짝 선물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올해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은 드림스타트의 지원과 지역시민들,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줄다리기 협회, 축협, 참교육학부모회, 남양유업, 파리바게트 중앙점, 나주시의회 황광민 시의원 등 의 후원 및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꿈☆트리’의 공동주관으로 진행 하였으며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연말을 맞아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선물과 생크림 케잌과 트리 등을 지역 시민들로 이루어진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50여명의 산타들이 빨간 주머니 한가득 싣고 어린이들에게로 달려가 기쁨을 선사하게 됐다.

사랑의몰래산타 나주운동본부 박정연 본부장은 “후원자들의 따듯한 온정과 행복 실은 사랑의 선물들이 산타를 기다리는 우리지역 어린이들에게 잘 전해져 오늘 하루 행복을 함께하며 즐거움까지 더해지는 날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가 주는 것보다 받은 것이 더 많았으며 전달한 물품들이 단순한 선물이 아닌 꿈과 희망의 메시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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