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조합장은 취임이래 투명한 경영관리와 자산의 건전성 제고 및 효율성 극대화로 조합원의 권익을 도모하고 농협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 공로가 큰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수상한 박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국내 정치적,경제적인 여건은 남북 정상회담 분위기 조성으로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고 판단되나 대외적으로 미·중 무역갈등에 의한 불안요소는 상존하고, 시장변화에 따른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조합원과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우리농협 설립 이후 최고의 경영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그간 열과 성의를 다해 농협의 성장을 이끈 조합원과 임직원에게 영광을 돌리며 조합원들의 무한한 신뢰와 적극적인 참여속에 우리농협이 더욱더 발전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경영관리 부문에서 자산의 건전성 제고 및 효율성 극대화에 노력하였고 리스크관리 강화 및 경영수지 개선을 위한 사무소별,사업부분별 업무추진 계획보고를 실시하여 매출액 및 매출이익 증대를 위한 노력한 결과 117억원의 매출이익을 달성하였고 경제사업실적,신용사업실적,,보험사업실적등 연도말 결산손익 2,345백만원을 달성하여 영산포농협 설립이후 올해 가장 많은 경영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농촌의 고령화와 여성화 등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농기계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농기계은행 영농대행사업 실시하여 일손부족 해소와 농가 소득 증대에 큰 성과를 보였다.
또한 맟춤형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신품종 배 식재사업에 나서 지역내 100여 농가에 신화, 창조, 슈터골드, 조이스킨 등 신품종 묘목 3500포기를 무상으로 공급하여 나주배 품질의 우수성을 회복하고 배 과수농가의 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