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무료영화 쏜다

문예회관, 문화가 있는 날 지정해 최신영화 상영

  • 입력 2019.01.30 10:35
  • 기자명 나주신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주시 문화예술회관은 시민의 문화생활 저변 확대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하고, 최신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문예회관은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인 31일(목) 19시부터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을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극한직업은 마약반 경찰 형사들이 범죄조직 검거를 위해 낮에는 치킨장사를, 밤에는 잠복근무를 하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다.

개봉 첫날에만 관객 36만여 명을 불러 모으며, 역대 코미디 장르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우는 등 입소문을 타고 있다.

별도 입장권은 발부하지 않으며, 상영 30분 전부터 선착순(전체 548석) 입장 가능하다.
문예회관은 문화가 있는 날 외에도 매주 주말(토, 일)에 1일 3회에 걸쳐 최신 개봉 영화를 편당 6,000원(만 65세 이상 5,000원)에 유료 상영하고 있다.

아울러 문자 안내 서비스를 문예회관에 신청하면, 영화·공연 일정 등 정보를 사전에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