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강식에는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개강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프로그램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기념식에는 이화오카리나 앙상블(대표 안선희)에서 그대 없이는 못 살아 외 트로트메들리(울고 넘는 박달재 외 2곡)를 연주했으며, 어르신들의 앙코르 요청이 이어졌다.
본 행사에서는 사회교육사업 프로그램(스포츠댄스 외 21개)과 행복마을문화사업(나주역사교육 외 2개)에 속한 총 25개 프로그램의 개강을 알렸다.
특히, 전년도 행복마을문화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더 많은 복지관 어르신들과 함께하고 싶다, 작년보다 다채롭게 운영될 프로그램이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여가 사회참여로 이어져 우울감도 해소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여 자존감도 향상되는 것 같다” 등 소감발표가 이어져 복지관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참여 욕구에 불씨를 지폈다.
나주시노인복지관은 감사와 기쁨이 샘솟는 복지공동체라는 미션 아래 사회교육사업과 행복마을문화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사회활동이 증진될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