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웅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제가 이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선배 회장님과 회원들의 빛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그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부족한 축구장 문제 해결과 회원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나주시축구협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축구인들의 손발이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축구운동의 보급을 통하여 시민의 체력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사회 기품을 진작시키는 한편, 축구경기를 지도 통찰함으로서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하여 나주를 널리 알림은 물론 시민 발전에 이바지 한다는 목적으로 2009년 2월 창립한 나주시축구협회는 현재 13개 동호인 축구팀과 50대 이상 OB회원 70명을 포함하여 4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나주의 대표적인 스포츠 동호인 단체이며 박두웅 신임회장은 남평 출신으로 한국지적측량공사 대표에 재직하고 있다.